SNS 타고 퍼지는 ‘신종 부업 사기’… 부업사기 유형 확인하세요!

"하루 2시간, 집에서 간단히 문자 보내고 30만 원 벌었어요!"
"블로그만 있으면 월 300만 원 수익 가능!"
"00대기업 협력업체에서 인플루언서 모집 중, 초보자도 가능!"

요즘 SNS(인스타그램, 카카오톡 오픈채팅, 페이스북, 틱톡 등)를 통해 유포되는 신종 부업 사기 문구들입니다. 
시간이 부족한 학생, 주부, 직장인 등 다양한 사람들의 심리를 교묘하게 노리며 접근해 오는 신종 사기 수법, 과연 어떤 식으로 우리를 속이고 있는 걸까요?

“나는 괜찮겠지” 하는 순간, 타깃이 될 수 있습니다.

---

√ 신종 부업 사기의 유형 5가지

SNS를 통한 부업 사기는 단순한 알바 모집처럼 보이지만, 실상은 피해자를 현혹해 돈을 빼앗는 범죄입니다. 최근에는 AI, 플랫폼 등을 활용해 더욱 정교해졌습니다.

1.  댓글·좋아요 알바 사기

• 유형: “블로그에 댓글만 달면 건당 1,000원!”
• 수법: 초반에 몇 건을 시켜 실제로 소액(2천~3천원)을 입금해 신뢰를 얻음 → 이후 ‘고수익 일감’이라며 보증금, 수수료 요구
• 결말: 입금 후 연락 두절

2.  쇼핑몰·리뷰 알바 사기

• 유형: “스마트스토어에 가서 상품 구매하고 후기만 쓰면 돈을 벌 수 있어요.”
• 수법: 피해자에게 제품을 사게 한 뒤 “구매비용 + 수당 지급 예정”이라며 여러 건의 주문 유도 → 입금 약속하고 잠적
• 결말: 구매비용 전액 피해

3.  계좌대여·통장 알바

• 유형: “본인 명의 통장만 빌려주면 월 50만 원 드려요.”
• 수법: 명의도용, 보이스피싱 대포통장 사용 목적 → 법적 책임은 본인에게 돌아옴
• 결말: 금융사기 공범으로 형사처벌

4.  가상화폐 투자 유도형

• 유형: “소액으로 시작해 하루 10% 수익 보장!”
• 수법: 초반 수익금 일부 입금해 신뢰 유도 → 더 큰 금액 유도 후 투자금 먹튀
• 결말: 모든 투자금 손실

5.  SNS·블로그로 ‘인플루언서’ 유도

• 유형: “당신의 계정을 통해 광고만 하면 수익 발생!”
• 수법: 협찬비, 관리비, 플랫폼 등록비 등 명목으로 선입금 요구
• 결말: 입금 후 연락 두절, 계정 해킹 또는 무단 사용

---

 

√ 이런 문구가 보이면 의심하세요

• “누구나 할 수 있어요! 조건 없음!”
• “선입금 시 더 좋은 일감 드려요”
• “비대면이라 안전합니다”
• “보증금은 돌려드립니다”
• “VIP 등급으로 전환 시 수익 3배”
• “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바로 시작 가능”

이 문장들의 공통점은 신뢰를 유도하면서 ‘돈’을 먼저 요구한다는 점입니다.
합법적인 업체라면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.

---

√ SNS 신종 사기 예방 방법

 1. 무조건 ‘선입금’ 요구하는 부업은 거절

• 정당한 업체는 수수료나 보증금을 미리 요구하지 않습니다.
• 입금 전, 해당 업체명을 검색하거나 사기피해 사례가 있는지 확인하세요.

 2. ‘통장·개인정보’는 절대 넘기지 않기

• 통장, 휴대폰, 공인인증서, 신분증 등을 요구하는 경우 즉시 차단하세요.
• 대포통장에 연루되면 피해자임에도 가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.

 3. 카카오톡 오픈채팅, DM으로 연락 오는 부업은 주의

• 공식 채널이 아닌 비공식 접촉은 대부분 불법 알바입니다.
• 특히 ‘비밀 채널’, ‘VIP 전용’이라는 말에 속지 마세요.

 4. 후기·수익 인증 캡처는 조작일 가능성 높음

• “지금도 입금받았어요!”, “제 통장에 50만 원 찍혔어요”라는 사진은 조작된 가짜일 가능성이 큽니다.
• 신뢰를 유도하려는 수단에 불과합니다.

 5. 의심될 경우, 경찰청 사이버범죄신고센터 이용

• 경찰청 사이버수사국: https://ecrm.police.go.kr
• 한국인터넷진흥원 불법스팸대응센터: https://spam.kisa.or.kr

---

 "쉬운 돈 벌이는 없다. 조심 또 조심!"

 

에너지 바우처 신청하세요~

 

2025년 에너지바우처(냉·난방비 지원) 신청하세요~(신청기간, 신청대상,신청장소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