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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전동킥보드나 전기자전거를 비롯해, 스마트폰·노트북 등 리튬이온배터리가 들어가는 전자제품이 늘어나면서 화재 사고 소식도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습니다.
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서는 우리 일상 가까이에 있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위험성과 올바른 사용 수칙을 알기 쉽게 정리했는데요, 함께 알아보겠습니다!
🔋 리튬이온배터리는 무엇일까요?
- 전동킥보드, 전기스쿠터, 드론, 카메라, 스마트폰,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에 들어가는 충전식 배터리
- 가볍고 에너지 효율이 좋아 널리 사용되지만, 과열·손상 시 폭발 및 화재 위험이 있습니다.
🚨 실제로 얼마나 위험할까?
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,
특히 전체 화재의 약 89%가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.
📊 주요 원인:
- 과충전
- 충격 손상
- 고온 방치
👉 생활 속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, 꼭 기억해야겠죠?
📝 배터리, 올바른 사용 수칙
✅ 구매 시
- KC 공식 인증 제품 확인 (배터리뿐 아니라 충전기도 반드시 인증 제품 사용)
✅ 사용할 때
- 정품 배터리·충전기 사용 (호환 불가, 저가 제품은 화재 위험 ↑)
- 배터리 상태 수시 점검 (부풀음·손상·과열 시 즉시 사용 중단)
- 고온·충격 주의 (차 안, 직사광선 아래 보관 금지)
✅ 충전할 때
- 충전 중 외출·취침 금지 (자리를 비우지 마세요)
- 충전 완료 후 반드시 코드 뽑기
- 멀티탭 대신 벽면 콘센트 직접 연결
- 가연물(소파, 침대, 커튼 등) 근처 충전 금지
리튬이온배터리는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주지만, 작은 부주의로 큰 사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.
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알려준 올바른 사용 습관만 잘 지켜도 화재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.
안전은 작은 습관에서 시작됩니다. 오늘부터 나와 가족, 이웃의 안전을 위해 실천해 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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